부산 가족모임, 기념일 호텔뷔페 추천! 파라다이스 '온더 플레이트' 후기
얼마 전에 친한 친구의 식사 초대를 받았는데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뷔페 '온 더 플레이트'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호텔 뷔페들은 보통 가격이 10~20만원정도 잖아요.
그래서 가족모임이나 기념일, 정말 대접하고 싶은 자리에 어울리는 것 같아요.
친구 덕분에 온 더 플레이트에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내돈내산은 아니고, 친구돈 친구산으로 먹고 왔던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뷔페 위치, 가격
- 위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6 본관 1층
- 2호선 해운대역 5번 출구에서 792m
운영시간 | 월~금 | 토 | 일 |
Breakfast | 06:30 - 10:00 | ||
Lunch | 12:00 - 14:30 | 12:00 - 15:00 | |
Dinner | 18:00 - 21:00 | 17:00 - 18:50 | 18:00 - 21:30 |
19:30 - 21:20 | |||
가격 | 성인 | 어린이 | |
Breakfast (Room Guest Only) |
63,000 | 35,000 | |
Lunch | 주중 | 110,000 | 55,000 |
주말 | 155,000 | 62,000 | |
Dinner | 주중 | 155,000 | 55,000 |
주말 | 62,000 |
어린이 요금은 49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적용됩니다.
공휴일 및 주말 운영시간 변동, 홈페이지 확인 또는 문의를 하시는 것이 정확할 것 같아요.
네이버 페이를 이용해서 예약하시면, 5~10% 할인도 된다고 하니 아래 버튼을 클릭해서 확인해 보세요!
온라인 예약 후 방문
친구가 한턱 쏠 일이 있어서 함께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파라다이스 호텔 뷔페의 초대장을 받으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네이버로 예약 시 할인도 되고, 바로 예약 확정이 됩니다.
창가석은 예약순서대로 배정된다고 하니, 미리 예약하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창가자리에 배정받았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주차
차를 가지고 갈 일이 거의 없다 보니 내비를 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해운대 신도시 쪽에서 가신다면, 유턴을 해서 오른쪽으로 빠지는데, 천천히 잘 보시고 오른쪽으로 들어가셔요!
온 더 플레이트가 본관 1층이라고 들었는데, 호텔입구로 들어서니 신관이 먼저 보였어요.
신관 주차장은 들어가서 왼편으로 보이는 지하주차장으로 가시면 되고요. 저는 1층이라고 해서 야외에 주차했어요.
주차는 4시간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식사를 하고 있으니 관리자분이 오셔서 차량번호를 물어보고 등록해 주셨어요.
나갈 때 등록하느라 서있지 않고, 식사 중에 미리 등록해 주시니 더 편리하고 세심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온 더 플레이스 전체 모습이에요.
저녁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업체에서 제공하는 사진을 올려드려요.
지금은 겨울이고 어두워서 이용을 못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고 런치라면 야외도 좋을 거 같아요~!!
안쪽에는 소규모 모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공간도 있네요.
뷔페가 넓고 음식 종류도 많고 전부 너무 맛있어서 하나씩 맛보기에도 무리일 거 같아요~ㅋㅋㅋ
그래서, 음식의 맛은 어땠을까?
제가 이날 일정이 갑자기 생겨서 약속보다 늦게 도착했는데요.
처음 이용하냐 물어보셔서 그렇다고 하니, 들어가는 길에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해 주셔서 좋았어요.
입구에 과일이 있는 곳, 딸기시즌 베이커리,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있는 곳도 안내해 주시며 자리로 데려다주셨어요.
평일 디너여서 3시간이었기에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1시간이나 늦게 도착했지만, 2시간 동안 충분히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2시간도 짧아요~~ㅋㅋㅋ
3시간은 풀로 이용해야 맛난 걸 제대로 먹고 수다 떨다가 디저트도 먹고 하겠더라고요.
제가 먹은 음식들이에요.
회도 두툼해서 식감이 좋고, 이것만으로도 배가 부를 것 같죠?ㅎㅎ
초밥이랑 다양한 요리들도 맛있었고요.
랍스터와 대게 다리를 손질해 놓은 것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과일도 너무 맛있고 디저트도 너무너무 맛있고 보기도 좋았어요.
특히 딸기 시즌이라고 딸기가 엄청 달고 맛있었어요. 딸기로 만든 각종 베이커리들도 최고~!!
일반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격대는 분명히 아니에요.
하지만 특별한 기념일이나 가족모임에는 충분히 가성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 날도 가족모임을 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커플이나 연인들도 많이 이용하시는 거 같았고, 아기들도 같이 데리고 오셨더라고요.
낮에는 창가에 앉아 있으면, 바로 바다가 보여서 오션뷰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가족 기념일이나 모임을 호텔뷔페에서 하게 된다면, 가족들과 같이 오고 싶더라고요!!
특별한 날, 호텔뷔페를 찾고 계신다면, 파라다이스 온 더 플레이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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