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판나 맛집 솔직 후기! 대기 필수인 이유는?

부산 서면에서 네일 쇼핑 후 맛집을 찾던 중 발견한 곳인데요.

검색하다가 발견한 서면 맛집입니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대기석이 있는 걸 봐서는 웨이팅을 자주 하나 봐요.

우리는 4인석 테이블이 딱 1개 남았을 때 운 좋게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서면에서 핫한 파스타 맛집 판나! 과연 기대만큼 맛있었을까요?

 

판나 서면 본점 위치 및 분위기

부산 서면 주차비 최저가! 저렴한 주차장 & 할인 꿀팁

서면 판나 본점에서 가까운 주차장이에요, 첫 번째 소개드린 주차장이 가깝습니다.

•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62 2층 판나 서면본점
• 운영시간 평일~토요일 11:30~22:00 (일요일 11:30~21:3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일 16:00~17:00)
• 라스트오더 평일~토요일 20:30 (일요일 20:00)
• 휴무: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기타 휴무 조회해보고 가세요!)

 

서면 중에서도 전포카페거리 중심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검색할 때는 1층인 줄 알았는데, 2층에 있어서 처음엔 찾기 어려웠습니다.

여기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계단을 올라가니 가게 이름도 적혀있고, 대기석도 있었어요.

 

 

매장 안은 넓지는 않았지만, 2인용 테이블 3개 정도, 4인용 테이블 4~5개 정도 있었어요.

저희가 들어갈 때는 운 좋게 바로 착석했는데요, 나올 때 보니 8~10명 정도 대기의자가 꽉 차있더라고요.

 

 

주황색의 느낌으로 깔끔하고 귀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어요.

냅킨꽂이 옆에 필요시 이용할 수 있는 다회용 머리끈이 있으니 참고하셔요.

그리고 테이블 옆에 가방걸이가 2개가 있어서 쇼핑한 짐과 가방을 보관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 눈꽃 치즈 불닭베이컨 까르보나라, 둘째가 선택한 인기 메뉴!
• 투움바 파스타, 크림 파스타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드려요.
• 판나 크림 뇨끼 & 판나 우삼겹 덮밥, 색다른 메뉴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려요.

 

4인이고 쇼핑을 한 다음에 점심식사라서 그런지 1인 1 메뉴를 주문했어요.

우삼겹 덮밥이 먼저 나왔었는데, 배고파서 먼저 먹은 흔적이 딱! 보이네요~^^ㅎㅎㅎ

 

실제 맛과 솔직한 후기

 

눈꽃 치즈 불닭베이컨 까르보나라는 불닭만큼 엄청 맵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은근한 매운맛이 있더라고요!

새우도 있고, 버섯도 들어가고 눈꽃치즈가 올려져 있어서 치즈 좋아하는 우리에겐 딱이었어요.

 

 

투움바 파스타는 크림파스타이긴 한데, 약간 로제 느낌이 났어요.

역시나 새우와 버섯이 들어가 있었고, 꾸덕한 느낌의 투움바는 메뉴만 보면 맛있었어요.

하지만 비슷한 소스의 메뉴라서 둘 중 하나는 다른 걸 주문할걸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크림 뇨끼는 맛있을 거 같아서 주문을 했는데요.

맛도 있었고 양도 많아서 엄청 배불렀어요. 눈꽃치즈도 올라가고 완전 크림소스예요.

 

 

판나 우삼겹 덮밥은 사실, 4명이니깐 4개를 주문하려고 찾다가 주문한 메뉴인데요.

우삼겹을 바삭하게 볶고, 마늘 후레이크를 위에 올려주셨고, 고추냉이를 함께 주셨어요.

 

와~~ 근데 저랑 동생이랑 아이들까지 이 메뉴가 대박이더라고요~!!

이 판나 우삼겹 덮밥이 생각나서 다음에 또 올 거 같아요~! 스파게티는 덤이라고 할 정도!!

 

파스타도 맛있었지만, 덮밥이 진짜 맛있어요.

꼭 같이 드셔보세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결론&추천 포인트

 

호불호 없이 무난한 메뉴들이 있어서 누구와 함께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서면에 다양한 밥집들이 있지만 파스타와 스테이크, 덮밥은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잖아요?

 

대기를 하면서까지 먹을까?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판나 우삼겹 덮밥을 먹으러 간다면 저는 대기하고 먹을 거 같아요^^

 

서면을 방문한다면 당분간 여기를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

다음에도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배고픈걸 못 참긴 하지만, 대기시간이 있어도 갈 것 같아요.ㅎㅎ

 

저희는 일요일에 방문했었는데, 12시쯤 갔는데, 바로 이용했거든요.

주말이라도 조금 이른 점심시간을 이용한다면, 대기 없이도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