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12주, 목표를 현실로 만드는 최고의 자기계발서
우리는 이루고 싶은 삶을 살기 위해서 늘 노력하고 있죠. 하지만 원하는 삶을 이루는 사람이 많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지금 1월이니 새해 이루고 싶은 목표와 다짐을 세우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저 또한 1월 1일부터 3일간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이틀 만에 새해 목표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목표를 현실로 만드는 12주 프로그램, 많은 CEO들도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극찬을 아끼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같이 살펴 볼까요?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 셀러
위대한12주 | |
작가 | 브라이언 P.모런, 마이클 레닝턴 |
출판사 | 클랩북스 |
발행일 | 2024년11월07일 |
쪽수,무게,크기 | 264쪽/438g/145*215*17mm |
정가 | 18,800원 |
위대한 12주, 부제는 성공한 사람들은 1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은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라고 하네요. 작가는 글로벌 식품 기업인 펩시에서 중간관리자와 임원으로 오랫동안 일했다고 해요. 덕분에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일류 기업의 유능한 직원들을 수천 명 만날 수 있었고 그때마다 물었다고 합니다. "최고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대답은 다양했지만 한 가지는 동일했다고 해요.
'실행 격차'를 줄여라! 계획과 행동의 간극을 뜻하는 말인데요. 계획한 대로 실천하면 이룰 수 있다는 당연한 말입니다. 하지만 그 계획을 실천하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아직 이루지 못하고 있는 거죠. 저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이 책을 읽고, 12주 프로그램을 적용해서 원하는 삶을 이뤄나가는 첫걸음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1년을 12주로 바꿔라
모든 회사나 개인들이 계획이나 목표를 세울 때, 기준이 되는 기간은 1년 단위이죠. 그런데 이 책에서는 1년을 365일로 세우기 때문에 이루기 어렵다는 말을 합니다. 계획의 단위를 12주로 바꾸라는 말인데요.
처음엔 이 생각이 굉장히 새롭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왜 12주로 바꿔야 하는지를 확실하게 알겠더라고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습니다. 책의 앞부분에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요. 제가 새해 계획을 세우고 새해 첫 책으로 이 책을 읽었는데, 이 내용을 보자마자 올해 나의 계획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025년 새해, 성공적인 다짐을 위한 실천 계획 3가지
푸른 뱀의 해,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은 사건 사고로 가득했던 한 해였습니다.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동시 탄핵, 제주항공 비행기 참사 등 전례 없는 일들이 연달아 일어났죠. 돌
nursemomkr.com
처음 제가 새해 목표를 세웠던 내용인데요. 3일 이상 실행하고 있지 않은 이유는 목표를 변경했기 때문입니다. 새해에 늘 다짐하듯이 체력관리를 하고 독서를 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잘못되었다고 느낀 가장 큰 이유는, 가장 중요한 장기 목표를 정하지 않고, 그냥 올해 하고 싶은 것들을 적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3일 동안 실천하다가,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제대로 계획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운동을 하면서 독서와 블로그 포스팅, 그리고 그 외 필수적인 일들을 하기가 어려웠기에, 우선 첫날 세웠던 실천목표들을 일단 중단했어요. 그리고 현재 가장 중요한 목표인 블로그 포스팅은 일단 지속하자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어요.
장기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처음 12주간 무엇을 해야 할지 목표를 세우고, 실천계획을 세웠어야 한다는 것을 책을 다 읽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성장시키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큰 목표이기 때문에, 12주간 세부적으로 목표를 무엇으로 정할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졌네요. 실천사항으로는 매일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우선 블로그 포스팅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삶의 균형을 위한 시간과 에너지의 분배
우선 삶의 균형을 위해서는 대부분 여러 가지 삶의 영역에서 시간을 고르게 분배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저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이 문장을 보고 관련 챕터를 읽으면서 큰 깨달음이 있었는데요. 당연히 내가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목표와 관련된 업무와 계획을 실천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당장은 체력관리에 신경쓰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많은 목표를 이루려고 하면, 오히려 아무것도 할 수 없죠. 지금으로서는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지금 무엇을 실천해야 할까요?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고민하고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당신의 능력보다 초라한 삶을 살지 마라
이 말이 참 많이 와닿았는데요. 여러가지 이유로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을 중간에 포기하면서 이루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원하는 것을 이룰 충분한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당신의 능력보다 초라한 삶을 살지 말라는 이 글을 꼭 기억하면서, 12주 프로그램을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맺음말의 마지막 문단을 인용해 보면서 오늘 글을 마무리할게요.
너무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지 말고 일단 지금의 위치에서 당장 시작해 보기 바란다. 머리말에서 언급한 두 가지 삶이 기억나는가? 하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삶, 다른 하나는 우리가 살 수 있는 삶이었다. 절대 자신의 능력보다 초라한 삶을 살지 않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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