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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대안학교1

공립 대안 중학교에 전입하는 방법, 전입 후 만족도 지난 금요일에는 둘째 아이의 학교에서 김장담그기 행사가 있었어요.현재 우리집 둘째는 공립 대안중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무렵부터 종종 학교에 가기 싫어서 아프다고 하고 결석을 하는 날이 많았는데요.저도 일하느라 아이의 마음까지 세심하게 챙기지 못했던거 같아요. 중학생이 되어서도 친구들은 좋아하는데, 친구관계가 너무 힘들다며 학교가기 싫다는 말을 자주 하더라고요.그러면서 조퇴, 결석이 잦아지고 아이는 스스로 학업숙려제도나 중학교 검정고시까지 알아봤다고 하더군요.담임 선생님께서 학업숙려제도는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고 하셨어요.정말 최종 마지노선이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고, 공부는 전혀 흥미없는 아이였기에 대안학교라는 걸 알아보게 되었습니다.학.. 일상다반사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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