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우 쫀득쿠키 만들기, 생각보다 더 맛있어요!!

학교 수업을 힘들어하는 우리집 둘째는 

집에서 쿠키만드는 걸 좋아합니다~!

1시간씩 버스를 타고 베이킹 학원을 다닐 정도로 말이죠.

 

 

지금은 좀 쉬고 있지만, 베이킹이 재밌어서 집에서도 

먹고 싶은 건 종종 스스로 만들어 먹어요.

가끔 주말에 만들어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나눠먹기도 하고요.

 

 

요즘 쫀득쿠키가 유행이라며,

유튜브 링크를 보내주며 재료를 구입해달라 하더라구요.

이번 한 주도 학교생활 잘 보내고 돌아온 

둘째를 위해서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별 기대감 없이, 둘째가 만들어주는 쿠키를 먹어봤는데요.

"읭??" 눈이 확~ 뜨여질 정도로 새콤달콤하니 맛있었어요^^

어려운 레시피도 아니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아니라

또 만들어 먹었네요~ㅎㅎㅎ

 

 

베이킹을 몰라도 충분히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또 만들어 먹자고 마시멜로우랑 건조딸기 주문해놨어요..ㅋㅋ

전지분유는 따뜻한 물에 타먹으면 또 맛있더라고요~~

우유 잘 안먹는 둘째가 스스로 타서 맛나게 먹어요^^

 

 

그럼 집에서 만든 쿠키 소개해드릴게요~!

아직까지는 배우는 중이라, 여러 영상을 참고해서 만들고 있어요.

이번에는 아래 링크를 보내주며 재료를 준비해 달라고 했어요^^

 

지현쿡 쫀득쿠키 영상

 

쫀득쿠키 재료

1. 버터(집에 있는 것, 서울우유 버터사용)

2. 마시멜로우  1봉(오늘은 마트에서 구입)

  : 100g짜리 사용

3. 동결건조딸기(오늘건 막내딸집 건어물에서 구입)

  : 60g 짜리 1봉지 사용

4. 원하는 과자(우리집은 오레오쿠키:쿠팡에서주문)

  : 대용량사서 내부에 2봉지 사용

5. 탈지분유 적당량(이것도 쿠팡에서 1kg구입)

 

 

쫀득쿠키 만들기(위에 영상참조하세요^^)

1. 동결건조 딸기와 오레오쿠키는 지퍼백에 넣어서 톡톡 조각 내준다.

2. 팬에 버터를 녹여준다(둘러주는 정도).

3. 마시멜로우를 약불로 저어가며 살짝 녹여준다.

4. 동결건조 딸기와 쿠키 부셔놓은 것을 부어준다.

5. 전지분유를 넣어준다.

6. 잘 섞은 다음, 종이호일을 깔고, 담아서 냉장고에 1시간 굳혀준다.

7. 잘라서 맛있게 먹는다~!

 

완성된 쫀득쿠키의 사진-단면이 맛있어보인다!

쫀득쿠키를 굳히기 위해서 그릇에 담고 있는 모습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들을 하고 싶다고 할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이번 주말에도 뭔가 스스로 해냈다는 것에

성취감을 느낀 보람있는 주말을 보냈다는 생각을

하기를 바라며 행복한 다음주를 맞이하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