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열날 때 걱정 마세요! 스마트 어플 연동 고막 체온계로 빠르고 정확한 체온 관리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밤동안 열나는 아이를 케어해야 하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이가 열이 날 때, 자다가 깨어나서 체온계를 켜면, 무드등이 함께 켜지고, 측정한 체온이 어플에 연동되어 저장된다면 얼마나 편리할까요?
며칠 전, 둘째가 갑자기 경련을 해서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 진료를 받고 검사를 하고, 집에 와서도 계속 걱정이 되더라고요. 열성경련은 아니었지만, 혹시나 열이 나나 걱정이 되어서 재보려고 했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고막체온계가 더 이상 켜지지 않아서 새로 구입해야 했어요. 큰아이가 2009년생이니, 둘째를 기준으로 해도 10년은 사용했네요.
저는 아이들이 이미 중학생인데요. 고막체온계가 계속 필요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아이든 어른이든 갑자기 열이 나거나 아프면, 빠르고 정확하게 체온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다시 구입하기로 했죠. 병원에서도 사용하고 있고, 흔히 알고 있는 브라운 체온계는 너무 비싸더라고요. 지금 그렇게 비싼 제품은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좀 더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도 테루모 제품이었는데, 가격대비 오랫동안 잘 사용했거든요.
고막체온계를 검색하다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 요즘 부모님들 사이에서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붐케어 고막체온계를 알게 되었어요. 그 특별한 이유와 스마트한 기능들을 같이 알아볼까요?
왜 신생아 부모님들에게 붐케어 고막체온계가 꼭 필요할까요?
신생아 시기와 생후 1년 이내의 영아기에는 아이들이 예방접종을 자주 맞으러 가기도 하고요. 밤에 특히 열이 나거나 갑자기 아픈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럴 때 체온은 가장 기본적으로 아기의 컨디션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죠.
고막체온계를 알아보다가 제품 상세페이지를 확인하는데 놀랍더라고요. 제가 아기를 키울 때 이런 체온계가 있었으면 진짜 편리했겠다 싶었어요! 우선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무드등이 켜져서 밤에도 자다가 일어나서 조명을 켜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더라고요. 물론 무드등은 추가옵션이긴 합니다만, 아기가 어리다면 꼭 필요한 옵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차피 준비해야 하는 준비물이라면 체온계와 연동되는 제품으로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체온 기록부터 해열제 관리까지, 앱으로 스마트하게
붐케어 고막 체온계는 단순히 체온만 측정하는 기계가 아닙니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어플과 연동해서 체온 변화와 해열제 복용 여부까지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체온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아이를 돌보느라 체온을 측정한 시간과 정확한 온도를 기록으로 남기기 어려운 부모님들에게 정말 편리한 기능인 것 같아요.
국내생산 체온계를 합리적 가격으로 선택하세요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좋은 체온계를 선택하고 싶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는 분들에게 붐케어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브라운 체온계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 국내 생산 제품이라 더욱 믿음이 가네요.
다만, 개봉하고 열었을때, 체온계가 너무 가벼워서 장난감 아냐? 하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요. 오히려 제품이 가벼워서, 손목이 아픈 수유맘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이상 외모로 판단하지 맙시다. ^^ AA사이즈 건전지가 2개 들어갑니다. 기본 세트에 이어캡이 20개 포함되어 있어요. 보관 케이스도 따로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네요.
중학생 아이와 함께한 체온계 사용 후기
저희 집은 아이가 이미 중학생이라, 응급상황은 아니지만 필요할 때는 아쉽더라고요. 어플 연동 기능이 매우 유용해 보였고, 체온 기록과 해열제 복용 관리까지 가능해서, 앞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무드등을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구입하지 않았는데요. 신생아 부모님들이라면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체험적으로 어플을 설치하고 측정을 해보았는데요. 어플을 가입하고, 아이들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키와 체중, 생년월일과 이름을 입력하면 됩니다. 추가를 누르면 아이들이나 가족을 추가할 수 있네요. 나이는 1900년부터 선택이 가능하니 100세 시대에 맞게 세심하게 세팅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체온을 측정하면 자동으로 어플로 연동이 되네요. 정상 체온의 범위도 알려줍니다.
저는 아쉽게도 아이들이 다 큰 후에 붐케어 고막체온계를 알게되어서 체온계세트만 구입했는데, 아직 아기가 어린 부모님들이시라면, 수유등 겸용으로 함께 준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산을 앞둔 분들에게도 세트로 선물하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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