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71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절대로 먹으면 안되는 진통제 우리 집에는 큰딸, 작은딸, 그리고 큰 아들 고양이 후추, 둘째 공주 고양이 보리가 있어요.네, 저는 냥님이 둘이나 있는 집사입니다. 지난 일요일에 갑자기 둘째 고양이가 다리를 절뚝거리며 걷는 게 아니겠어요?깜짝 놀라서 유심히 봤는데, 맨날 호다닥 도망 다녀서 몰랐던 건지 아님 다친 지 얼마 안 된 건지는 모르겠더라고요.안 되겠다 싶어서 월요일에 퇴근하고 곧바로 동물병원을 갔습니다. 1년에 한 번 맞는 고양이 종합 백신도 시기를 놓쳐서 지났던지라 둘 다 데리고 갔었죠. 집 근처에 있는 단골 동물병원을 갔는데, 보리의 걷는 영상을 보여드렸어요. 걸을 때 약간 절뚝거려서 X-ray 촬영을 했습니다. 고양이는 관절이 유연하기로 둘째라면 서러운 동물인데요. 고양이도 관절이 다칠 수가 있을까 싶었어요.의사 선생님.. 일상다반사 2024. 12. 18. 더보기 ›› 윤석열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전에 본 영화, 퍼스트레이디 요즘 온 국민의 관심사는 윤대통령의 탄핵에 관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사건은 정치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저를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지난 대선에서 윤대통령에게 투표하지는 않았고, 저는 어떤 당의 편도 아닙니다.그렇지만, 투표권을 가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두 딸아이의 엄마로서 정치에 무관심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최근에 일어난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몰랐습니다.퍼스트레이디를 둘러싼 사건들, 김건희여사에 대한 여러 가지 뉴스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는 알지 못했죠.어떤 것이 진실이든 나와는 상관없다는 생각을 했던거 같네요. 그리고 어쩌면, 다른 사람들도 다 저럴텐데 저 사람들만 유독 언론에 많이 보도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죠... 일상다반사 2024. 12. 14. 더보기 ››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가장 저렴하게 구독하는 방법 사실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서비스가 시작된 지는 한참 되었죠?꽤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을 해보니 2021년 1월에 처음 출시되었다고 합니다.궁금한 건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문득 감사하네요~! 그때는 이렇게 다양한 이모티콘들이 없었고, 굳이 구독을 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거든요.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것만 따로 구매하고, 매달 이모티콘을 구입하는데 구독료만큼의 돈을 쓰지 않았으니 구독할 이유가 없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다양하면서도 고퀄리티의 이모티콘들이 너무 많아져서 구매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지더라고요!그리고 오늘 결제를 누르고 말았던 결정적인 이유는 시간을 아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에요.구입한 이모티콘이 하나씩 늘어나니, 시리즈가 다양해지고 원하는 이모티.. 일상다반사 2024. 12. 13. 더보기 ›› 중학교 1학년 딸 아이패드 에어6 구매 이유와 할인받고 구매한 방법 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아이패드를 구입하러 다녀왔습니다.1학년 가을이었던가요? 큰딸은 핸드폰으로 그림을 그리다가 아이패드를 구입했었는데요.명절에 받은 용돈으로 50만 원, 엄마아빠가 50만 원 지원해 줘서 구입했었답니다. 둘째 역시, 모아놓은 돈은 없었지만 주니어펀드에 적립해 놓은 용돈을 꺼내 쓰기로 했어요.지금 환매하는 것이 아까웠지만, 패드를 사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아이패드 에어6를 구입하게 된 이유 아이들이 요즘은 핸드폰을 많이 하지만, 많은 부모님들이 컨트롤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실 거예요.저 역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집 앞에 있는 학교에 다닐 때는 집에 오면 종일 쇼츠나 디엠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더라고요. 지금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을 접하는 세대이기 때문에 하지 못하게 하.. 일상다반사 2024. 12. 11. 더보기 ›› 아이에게 좋은 삶의 태도를 길러주는 방법 7가지 지난번 포스팅에서, 공부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렸어요.내용은 다 이해가 가는데, 그럼 도대체 어떻게 아이를 지도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그래서 오늘은 좋은 삶의 태도를 길러주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해요.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좋은 태도를 기르도록 공부를 시키는 것은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삶의 자세와 가치관을 형성하는 과정입니다.사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게 아닐까 합니다.이 과정에서 부모나 선생님이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호기심을 자극하며 배우는 즐거움 심어주기아이들이 세상을 탐구하는 태도를 기르려면 공부가 재미있고 의미 있는 활동임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1) 연결고리 찾기공부와 아이의 관심사를 연결해 보세요.저희집 둘째처럼 베이킹을 좋아한다.. 일상다반사 2024. 12. 9. 더보기 ››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그럼에도 해야하는 이유 (feat. 오은영 박사님)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그도 그럴 것이 학창 시절 1등 했던 친구가 꼭 잘살고 있는 것도 아니고,공부로는 뒤에서 1~2등을 다투던 친구들이 지금 꼭 못 살고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도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굳이 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시험 못쳤다고 야단치고 성적을 올리라고 압박하는 엄마가 되지는 않으리라 생각했었죠.물론 저의 부모님도 그렇게 하지는 않으셨어요. 첫째 딸은 하기 싫다거나 거부하는 일 없이 꾸준히 자기 할 일은 한다는 느낌으로 꾸준히 합니다.학원도 피곤한 날은 "엄마, 오늘 하루 안가면 안 돼?"라고 말하기도 하지만,아프지 않고서는 꾸준히 다녀오고 과제도 알아서 하는 편입니다. 둘째 딸도 초등학교 3~.. 일상다반사 2024. 12. 9. 더보기 ›› 공립 대안 중학교에 전입하는 방법, 전입 후 만족도 지난 금요일에는 둘째 아이의 학교에서 김장담그기 행사가 있었어요.현재 우리집 둘째는 공립 대안중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무렵부터 종종 학교에 가기 싫어서 아프다고 하고 결석을 하는 날이 많았는데요.저도 일하느라 아이의 마음까지 세심하게 챙기지 못했던거 같아요. 중학생이 되어서도 친구들은 좋아하는데, 친구관계가 너무 힘들다며 학교가기 싫다는 말을 자주 하더라고요.그러면서 조퇴, 결석이 잦아지고 아이는 스스로 학업숙려제도나 중학교 검정고시까지 알아봤다고 하더군요.담임 선생님께서 학업숙려제도는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고 하셨어요.정말 최종 마지노선이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고, 공부는 전혀 흥미없는 아이였기에 대안학교라는 걸 알아보게 되었습니다.학.. 일상다반사 2024. 12. 8. 더보기 ›› 내 아이 심리상담,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시작해야 하는 이유 작년부터 둘째 아이가 친구들과의 관계를 너무 힘들어해서큰아이가 7세 무렵에 1년 정도 수업을 받았던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했었어요.아마 2023년 12월 무렵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1. 큰 아이의 심리상담 경험큰 아이는 둘째가 태어났을 때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어요.둘째가 태어나면 큰 아이들이 힘들어하잖아요?그런데 큰 아이는 유독 더 힘들어했는데, 늘 밝았던 아이가표정이 좋지 않고, 어린이 집에서 선생님이 검은색을 많이 쓴다고 걱정하셨어요. 그래서 3살 무렵부터, 퍼포먼스 미술을 다니며 아이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엄마와 따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신경을 썼는데도 불구하고6~7세 무렵에 뭔가 속상하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다른 아이들처럼 말을 하지 않고 혼자서 소리 죽여 우는 모습을 발견했어요. .. 일상다반사 2024. 12. 7. 더보기 ›› 마시멜로우 쫀득쿠키 만들기, 생각보다 더 맛있어요!! 학교 수업을 힘들어하는 우리집 둘째는 집에서 쿠키만드는 걸 좋아합니다~!1시간씩 버스를 타고 베이킹 학원을 다닐 정도로 말이죠. 지금은 좀 쉬고 있지만, 베이킹이 재밌어서 집에서도 먹고 싶은 건 종종 스스로 만들어 먹어요.가끔 주말에 만들어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나눠먹기도 하고요. 요즘 쫀득쿠키가 유행이라며,유튜브 링크를 보내주며 재료를 구입해달라 하더라구요.이번 한 주도 학교생활 잘 보내고 돌아온 둘째를 위해서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별 기대감 없이, 둘째가 만들어주는 쿠키를 먹어봤는데요."읭??" 눈이 확~ 뜨여질 정도로 새콤달콤하니 맛있었어요^^어려운 레시피도 아니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아니라또 만들어 먹었네요~ㅎㅎㅎ 베이킹을 몰라도 충분히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한번 만들어 드셔보.. 일상다반사 2024. 12. 2. 더보기 ›› 청소년 우울증의 증상,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는 둘째의 전화를 받았습니다.오늘도 우울하다, 힘들다 말하는 아이의 말을 들으면서조금 더 빨리 상담센터나 병원에 가볼걸 하는 아쉬움은 늘 있습니다.하지만, 그냥 하는 말인지, 정말 심각한 상황에서 하는 말인지 구분하기란 쉽지가 않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아이가 초등학교 4~5학년부터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특별히 친구들과 사이가 나쁘거나 하지는 않았고, 흔히 있을 수 있는 여자아이들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이야 종종 발생하는 거니까요~ 우리집 둘째의 경우에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은 경향이 너무 강했고친구와의 사이가 나빠지는 것을 극도로 걱정하는거 같더라구요.그때 당시에는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는거 같아요. 만약 우리 아이가 친구관계에서.. 일상다반사 2024. 11. 28. 더보기 ›› 사춘기딸 엄마, 웰쓰아로마입니다 안녕하세요! 웰쓰아로마 입니다.오늘 처음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사춘기 딸을 키우면서 남편과 맞벌이하는 워킹맘입니다.중1, 중3 두 공주와 동갑내기 남편, 이렇게 4인가족이네요. 최근 몇 년간, 중1 둘째딸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우울감을 심하게 느껴서올 한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났네요... 사실 사춘기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인거 같아요.감정의 폭풍이 지나가는 아이에게도...그걸 지켜보고 잘 이끌어주고 싶은 부모에게도 말이죠. 요즘 사춘기가 엄청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심지어는 초등학교 3학년 부터도 사춘기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저의 둘째 공주도 4~5학년 무렵부터 힘들어 했던거 같은데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아서 잘 몰라.. 일상다반사 2024. 11. 27. 더보기 ›› 이전 1 2 3 4 다음